아이를 키울 때 운동은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신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좋아하는 취미가 되어서 살면서 운동 하나쯤은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필이는 정적인 아이였습니다.아기 때부터 책 보고, 블록놀이 하고, 그림 그리고, 무언가를 만드는 창의적 놀이를 더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반면에 신체활동에는 약간 소심했고, 본인이 어려워 보이는 것에는 두려움도 있어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엄마인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이 되게 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6살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운동을 시키고 있습니다.처음부터 쉽지는 않았는데, 계속 운동을 하다보니 아이도 점점 활동적인 걸 좋아하게 되고, 운동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필이의 운동스토리를 기록해보려 합니다. 축구 _ 운동의 시작 6살 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