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가 엄마 아빠랑 삼가리 로히누나 집에 놀러갔다왔습니다.
로히누나네는 수북이가 있습니다.
수북이는 몇년전 다리가 부러저 버려져있었는데 로히네 식구들이 발견하고 데려와서 키웠답니다.
부러진다리를 잡고 로히가 정말 열심히 기도했는데,
진짜로 어느날 갑자기 수북이가 부러진다리를 딛고 일어섰답니다.
그리곤 저렇게 뒷발로 서서 놀기를 좋아하는 수북이가 되었답니다..
필우와 수북이.. from joonagi on Vimeo.
필이는 책으로만 보던 멍멍이를 직접보니 신기하고 재밌나 봅니다.
무서워하지도 않고 신나하네요...^^
그런데 깔끔쟁이 필이는 수북이가 자기 손을 만지자 지저분하다는듯 털어내더니,
계속 놀까를 이내 망설이다 돌아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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