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101223] 본민이랑 놀기

ssil 2010. 12. 23. 23:30

엄마가 갑자기 일산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필이랑 필이아빠 따라서 일산갔다가 일보고,,,
필이랑 둘이 집에가기도 힘들고 해서,,
필이아빠 회사근처인
오랜만에 망원동에사는 본민이네 집에 갔습니다...
며칠 전에 잠깐 만난적이 있어서인지 조금은 더 친숙한 본민이랑 필이,,,
둘은 동갑이지만,,
필이는 1월, 본민이는 12월 거의 1년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둘이 잘 어울려 노는게 뭔가 통하는 느낌이듭니다,,^^

본민이랑 필이랑 둘다 기차가 좋아요,,,
제임스를 놓고 둘이 신경전이 조금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잘 넘겼답니다..^^

 

울타리도 만들고 가처를 가지고 둘이 잘 노네요,,,^^
본민이 동생 본준이는 형들 틈에 끼어 놀고싶지만 절대 안끼워주는 형들입니다,,ㅎㅎ

 

형들이 방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사이 본준이가 울타리와 매트를 다 엎었네요,,ㅎㅎ

 

신나게 미끄럼틀 타는 형들,,,,사이좋게 차례차례 타요,,^^

 

필이,, 자기가 엄청좋아하는 미끄럼틀이 본민이 집에 있으니,,,
너무너무 신납니다,,^^
졸린데 잠도 안자고 땀 뻘뻘흘리면서 엄청 잘 논 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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