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워홀전시와 디올정신 전시를 관람한 후,
배움터 4층의 디자인놀이터로 갔습니다.
필이의 체험 티켓은 미리 예매를 해 둔 상태였고, 아빠엄마의 티켓은 현장에서 앤디워홀 티켓을 보여주고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후 입장하였습니다.
여기는 그야말로 키즈존입니다. 필이는 이것저것 보며 신나게 놀고,
아빠 엄마는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서 좀 쉬었습니다.^^
디자인놀이터 입구에 있던 피아노, 다 망가진 피아노인데, 색칠을 해서 작품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입장 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관련 전시 및 체험 존이 있습니다....
직접 만들고 노는 구역,,
여기서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낸 필이입니다...
자신보다 더 큰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약해 둔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 체험 시작입니다..
체험하는 아이들은 조끼를 입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디자인놀이터에 있는 작품들을 설명해 주십니다.
미래의 자동차 코너를 가장 관심 있게 듣습니다.
워크지도 풀고, 자동차 그림도 그리고,,
뭔가 간단히, 도슨트 듣고 복습하는 정도의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아서 올라가 볼 수 없었던 트럭 운전석, 멋지다 큰 트럭
이것으로 DDP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충무아트홀로 향했습니다.
DDP에서 충무아트홀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여유 있게 도착해서 좀 쉬다가 필이는 "아트디스커버리" 체험을 하러 들어갔습니다...
체험장을 따라다닐 수 없어서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서 한 컷!!
아이들이 체험이 끝나갈 때쯤, 부모입장권을 구입한 부모님이 입장을 합니다.
그러면 아이가 어떤 체험을 했는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놀고 있는 방으로 안내를 해 줍니다.
아이들은 화가의 방, 그 안에 있는 도구들, 서양화, 동양화, 헤라를 이용한 미술표현, 목탄을 이용한 미술표현 등 다양한 체험을 했습니다.
칠판에 분필로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것저것 신나게 놀다가 기념사진 한 컷 찍고,
마지막으로 체험 시 사용한 워크북과, 체험한 그림들을 받고 프로그램을 마쳤습니다.
필이는 이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아침부터 밤까지 정말 알찬 관람과 체험으로 뿌듯하게 보낸 하루였네요..^^
다 끝나고 나오니 저녁시간입니다..
길 건너 찜닭집에서 맛있게 찜닭을 먹으며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길건너 카페에서 디저트까지~~^^
이렇게 하루 종일 아트투어데이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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