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다이어트 6일째 입니다.
먼저한의원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어트 노트를 먼저 살혀봅니다.
초기 일주일이 다이어트 성공을 좌우하는 기간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 체중을 체크해보니 처음 시작할 때보다 3.14kg이 감량되었습니다.
초기 일주일동안 시작 체중의 3%이상 감량한다면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이 70%이상 된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둘째날에 3%를 넘어섰기에 성공의 가능성이 많아 졌습니다^^ 왠지 잘 될것 같은 좋은 소식을 전해주네요^^
아침식사는 쌀밥 반공기+계란찜 반접시+찐양배추+감비정2알 먹었습니다
전날 급체로 많이 힘들었기에 되도록이면 부드럽게 먹으려고 신경을 썼습니다.
정말 식사를 한식으로 이렇게 매끼니 챙겨먹는 건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점심에는 오전부터 모임이 있어서 외식이라기보다는 모임을 했던 혜원이네 집에서 점심을 대접받았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한식 한 상이었는데 급체의 여파도 있고 다이어트도 하는 중이고 해서 정말 소식 하였습니다. 음식 사진을 찍지 못한게 무척 아쉽네요.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아메리카노가 아닌 간식을 조금 먹었습니다.
간식: 허브티+복숭아2쪽
점심식사: 콩밥 1/3공기+오리주물럭조금+백김치, 물김치 조금+참외짱아찌 조금+깻잎+감비정2알
특별히 간식도 못먹고 바쁘게 오후시간을 보내고,
저녁식사는 흰밥 반공기+닭봉구이2조각+햄김치볶음+깻잎김치2장+오이지무침+고구마줄기김치 조금+방울토마토+감비정2알+팻아웃15알
치킨이 먹고싶다는 필이의 요구에 마트에서 닭봉을 사다가 에어프라이어에 올리브유와 허브소금 간만 해서 구웠습니다.
오늘 저녁은 좀 과식을 한 듯합니다.
저녁식사 후 간식으로 방울토마토4개와 아메리카노 한 잔도 마셨습니다.
오후에 활동을 많이 하고 많이 허기가 졌었는지 좀 허겁지겁 먹은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어트 한약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린다던지 하는 부작용은 아직까지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2알만 복용중이라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무척 편안합니다. 그런데 팻아웃 때문인지 장이 좀 힘듭니다..ㅜㅜ 팻아웃 설명에 보면 장이 민감한 사람은 설사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거의 대부분 설사를 동반 하고 있고, 시도때도 없이 배는 아픈데 또 막상 화장실에 가면 변을 보기 힘든 변비같은 상황이 반복되고있습니다. 약을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조절하고는 있지만, 괜찮아 지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제가 장이 많이 민감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비정 복용 시작할 때부터는 먹고있던 유산균과 비타민C, 루테인 등을 함께 복용하고 있습니다.
팻아웃이 그동안 먹었던 그 어떤 식이섬유보다도 장에서 바로 반응 하는 것 같아서 효과는 빨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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