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식사시간이 갈어져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늦게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와서 어디로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주차장 찾아가는 길에 혹시 탈 수 있을까 싶어서 들렀던 땟목마을, 그러나 이미 시간이 끝나서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한반도 지형 들어가는 입구에 뗏목마을 뗏목체험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요금을 선불로 내야하지만, 우리는 6시 이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무료로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지형가는길 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늦게 한반도 지형을 보러 온 게 잘 된 일이었습니다. 올라가는 사람은 몇명몇 명 없고 내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