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날.. 시리가 광주에 일이 있어서,, 특별히 화니가 필이랑 함께 시리를 데리고 가 주어서,, 쉽게 다녀오던 길에,, 가을 햇살을 그냥 두고오기 아까워,, 남한산성에 들렀습니다..^^ 먼저,, 역사관에 전시 되어있는 역사적인 내용들을 둘러보고.... 작지만,, 깔끔하게 전시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역사관 앞의 연못에서 필이랑 물고기 찾으며 한참을 놀다가... 본격적으로 남한산성에 오르기로했습니다.. 북문으로 갔는데,,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는 길이 아주 짧아서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나뭇잎도 따보고,,, 브이 하며 사진도 찍고,,,^^ 낙엽도 밟아 보고... 드디어 성벽을 걸었습니다,, 필이 노래부르면서 걷습니다,,, '랄랄랄라~~ 오늘은 좋은날~~ 아빠랑 엄마랑 함께~~ 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