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 휴가에 맞춰서 우리 가족은 시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속초, 고성 지역으로 휴가를 떠났습니다. 먼저 첫 날 아침 일찍 우리는 양평을 출발해서 하남에 들러 부모님을 만나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설악산 입구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서 먼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 소공원에 들어서면 처음으로 보이는 소공원휴게소라는 식당에서 먹었는데, 골고루 주문한 메뉴가 다 맛있어서 아주 즐겁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산채비빔밥, 육개장, 제육덮밥, 된장찌개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기분 좋은 식사 후, 설악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케이블카티켓을 사러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 티켓을 샀는데, 약 40여분의 시간이 남아서, 그 시간동안 산책이 가능한 신흥사를 둘러보기로 하고 올라갔습니다. 아름다운 초여름 설악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