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마치고,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으로 가는 길에 우리 가족, 부모님, 동생가족이 비슷한 시간에 움직이게 되어 팔당반점에서 만나 점심을 먹었습니다. 팔당반점은 남양주의 6번 국도 양평 방면 팔당대교 올라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네 가족이 가끔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두 가족모두 9명이 모여서 식사를 했습니다. 짜장면, 가지덮밥, 고기짬뽕, 해물짬뽕, 탕수육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하나같이 모두 맛있습니다. 중국집의 기본 짜장면입니다. 화니는 항상 짜장면을 먹는데, 아주 맛있다며 만족해하는 메뉴입니다. 시리는 가지덮밥을 먹었습니다. 가지덮밥은 불향이 나면서 살짝 매콤하게 맛깔스럽게 맛있습니다. 필이가 주문한 고기짬뽕입니다. 고기짬뽕은 느끼한 경우가 많은데, 팔당반점의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