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는 침대가 없이 매트리스만 깔고 생활을 했습니다. 필이에게 침대를 마련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번에 필이가 케냐 단기선교로 집을 비운 사이에 침대를 들여놓기로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이케아에도 다녀왔는데, 이케아에서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려 했던 침대가 현재는 구매 불가상태라서 다시 찾아보다가, 우리가 좋아하던 가구! 두닷가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두닷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침대가 우리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하나가 있었습니다. 두닷 바일레 에어 SS 침대 다리는 철제, 상판은 나무, 마치 두닷 콰트로 책상을 침대로 변형시켜 놓은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우리가 원다던 바로 그 디자인이었습니다. 가격은 계획했던 금액보다는 조금 비쌌지만, 이보다 마음에 드는 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