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오랜만에 찬양집회에 갔습니다. 찬양예배에 가자 가자 말만 하다가~필이가 고등부에서 마커스 목요예배에 간다길래~ 마침 그날 우리 가족 해야 할 일처리 외출도 하고 마무리로 찬양예배에 참석했습니다.하남 갔다가 남대문 갔다가 하월곡동 맑은샘광천교회로 갔습니다.빨리 고등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필이는 고등부랑 저녁도 먹는다 해서 일찍 들여보내고, 화니와 나는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예배에 참석했습니다.금강산도 식후경!일찍 도착했고, 많이 돌아다녀서 배도 고팠습니다.프랜차이즈 햄버거 먹고 가면 딱 좋을듯했는데, 마커스 찬양예배 장소 맑은샘 광천교회 주변에 몇 식당들(맘스터치, 떡볶이, 중국요릿집)은 이미 대기 줄이 긴 상황입니다.우리는 맑은샘광천교회 건너편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 봤는데, 장위전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