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지난지도 벌써 일주일... 정신차리고 블로그를보니 글을 안 올린지도 2주일이나 되었네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전 추석에 시댁과 옆에 붙어사는데다.. 시댁이 작은집이라서 모 별다르게 음식을 한것도 아니구요... 추석 전전날 밤부터 추석전날도 시댁에 모여서 놀다가 추석날 새벽에 성남 큰댁에가서 추도예배를 드리고 주일인 관계로,, 예배 후 양평친정으로 갔답니다... 초가을의 시골정취가 너무 좋더라구요.. 온식구 모여서 먹고 놀고 여러 친척들 만나고,, 밤에는 우리집 아그들 여러 이유로 못온 동생들 빼고 10명이 스타렉스타고 읍내(?)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놀고,,, 하룻밤묵고 집으로 돌아왔지요,,,, 근데 일은 그 때부터네요.. 집에 왔는데 잠겨있어야 할 현관문이 열려있는겁니다. 난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