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04~06일 (2박3일)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야간에 타는 바람에 저녁식사도 숙소에 가는 것도 늦어졌습니다. 낮에 샀던 목포쫀디기를 더 사고 싶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쫀디기 가게에 들렀는데, 역시 문을 닫아서 못 사고, 목포 로데오 거리를 지나는 길에 쑥굴레 가게가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서 쑥굴레를 포장했습니다. 쑥굴레는 한통에 6천원씩인데, 너무 양이 작아서 2개를 샀습니다. 숙소에 와서 다시 열어봐도 6천 원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6천 원이었을까? 갑자기 비싸진 걸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쑥굴레의 맛은 쑥떡이 부드럽고, 묽은 조청을 부어서 먹으니 부드럽고 달달한 게 맛있습니다. 재빠르게 간식을 사고 바로 무안 쪽으로 향했습니다. 어머님이 낙지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