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0~21 / 1박 2일)이번 어버이날에는 시부모님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짧은 여행을 갔습니다.1박 2일 짧은 기간이고, 화니가 일이 많이 있어서 마음의 여유도 없었기에 장소 선택이 무척 어려웠습니다.바다를 본 지 오래되었기에 이번에는 오랜만에 서해 쪽으로 가 보기로 정하고 인천 쪽에서 찾다가 무의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 가 본 적이 없었기에 호기심으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무의도는 대무의도와 소무의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숙소가 소무의도로 걸어갈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저녁을 먹고 소무의도 산책을 했습니다.수소에서 소무의도 쪽으로 가는 길에 생선을 널어 말리는 풍경이 낯설면서도 어촌이구나 싶습니다.또 가는 길의 집과 집 앞의 화분들과 자전거가 어우러진 풍경이 예쁩니다.이렇게 예쁜 어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