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영화 관람 후, 코엑스로 가서 “The Maison”더 메종을 관람했습니다. 시리는 사전 예약을 해 뒀었고, 회사에 티켓이 있어서 그 티켓으로 화니와 필이는 입장을 했습니다. 원래 시리는 회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갔어야 했지만, 하필 그때 병원진료 때문에 휴가를 사용했어서 시리는 관람을 못했었습니다. 마침 잠실에 나왔으니 함께 전시관람까지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런 전시회를 보러오는게, 어색할 만큼 오랜만입니다 그래서 기대도 되었습니다. 티켓을 입장용 팔찌로 교환하고 입장했습니다. 시리는 패브릭을 보고 싶어서 온 거라, 패브릭 위주로 자료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볼만한 패브릭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서운한 전시였습니다. 먼저 작가들의 작품들입니다. 옵아트를 활용한 유니크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