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이가 없는 더운 날, 화니가 일이 있어서 버티고개역에 가야 해서, 겸사겸사 떡볶이 좋아하는 우리는 신당동에 들러서 떡볶이를 먹고 화니는 일하러 가고, 시리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6호선을 타면 쉽게 신당동 떡볶이 거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신당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도 쉽습니다.지하철 출구 쪽에 "신당동 떡볶이 거리"라고 지도와 함께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신당동 떡볶이 거리는 아주 오래전 필이가 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와봤었는데, 너무 안 와봐서 어디가 바뀐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입구에 "신당동 떡볶이 먹거리 상점가"라는 간판과 함께 입구가 있습니다.떡볶이 거리지만 떡볶이 집이 얼마나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우리는 신당동 떡볶이 원조라고 하는 마복림 할머니 막내아들네 가게로 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