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벚꽃길입니다 올해도 못보나 싶었는데, 주말에 부모님댁에 간 김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미 절정의 시기는 살짝 지났지만 그래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미리내리조트에 올라가는 길 인데~ 잠시 올라가서 벚꽃을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미리네 입구에 차를 세워 두고, 벚꽃길을 걸어봅니다 꽃 비가 날리니 더 아름답습니다~ 잠시지만 이렇게 예쁜 꽃길을 걸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벚꽃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이 낭만적인 풍경 속에 있다는건 축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