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하고,, 집에 있으니 일의 능률도 안오르고~ 브런치도 먹을겸~ 근처 카페에 갔습니다 맨날 가던데 말고 새로운 곳에 가보자 해서 찾아 선택한 "레드팟" 능원리 산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한번도 안가본 동네~ 장군수산 윗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듣던대로 건물도 멋스럽고, 환경도 나무와 산이 어우러져 좋습니다~~ 들어가서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이라 좀 어리버리하게 이랬다저랬다 했는데,, 무척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브런치 기다리는 동안 요거트가 나왔습니다.. 이 메뉴가 브런치메뉴에 없었던것같은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음료가 먼저~~ 시리는 자몽에이드,, 화니는 자몽이 들어간 커피,,, 자몽에이드는 페리에 한 병과 함께 줍니다.. 7000원이 그다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