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산역 근처 학교밖청소년센터에 갔다가, 필이랑 운동삼아 걸어서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봤던 가보고 싶었던 옛날 국수공장이 용마산역 근처에 있어서, 들려보았습니다. 용마산역에서 내려와 조금 걸으면 골목안에 죽~널어놓은 국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수가 참 아름답게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돌아보니 작은 골목안에 국숫집이 있습니다. tv에서 봤던 그대로입니다. 이 날은 국수가 많이 널려있었습니다. 어떤 블로거들은 갔는데 널어놓은 국수가 없어서 못 봤다는 분들도 많았어서, 못 보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을 조금 하고 갔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국수를 샀습니다. 주인 부부께서 국수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일에 집중하시느라 저희가 들어갔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