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나도 어버이구나~~~ 필이가 유치원에서 카드도 써오고, 선물도 만들어오고, 안마도 해주고, 발도 씻겨주었습니다^^ 감사와 묳한 감정의 기쁨이 교차합니다.. 난 부모님께 표현도 잘 못하는데, 참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 표현은 잘~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묘한 감동의 감정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필우의 카드, 아픈 아빠가 많이도 걱정되었었나봅니다^^ 기도 더 많이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이가 만들어준 카네이션 카드와 천연비누! 감사해^^ 아빠 안마해드리는 필이, 어깨를 시작으로 머리, 허리, 발까지 필우가 전신마사지를 해 줍니다^^ 안마에 이어 발씻겨주는 필이~ 물 받고, 비누칠까지 꼼꼼하게 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