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나들이/여행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브런치 카페 더 플레이트와 먹거리

ssil 2023. 11. 18. 19:49

부산을 떠나기 전 감천문화마을에서 브런치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이 "카페 더 플레이트"입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는 감천문화마을의 메인스트리트 끝에 위치한 아담한 브런치 카페입니다.

다양한 음료 메뉴와 브런치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는 메쉬포테이토 수제소시지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바닐라 라테, 초콜릿 라테를 주문했습니다.

감천 문화마을의 "카페 더 플레이트"의 메뉴

1층에서 주문을 하고 마치 다락방에 올라가듯 2층에 올라와 자리를 잡았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는 공간이 크지 않았습니다. 1층에는 좌석이 없고, 2층에 올라와야 식사 좌석이 있습니다.

우리는 오픈시간 지나자 마다 도착했기에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곧 "카페 더 플레이트"의 2층의 자리는 만석이 되었습니다.

2층 창가에 앉아 감천문화마을의 거리를 바라보며 브런치 식사를 하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의 2층 창가 자리

창문으로 감천문화마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에서 바라본 감천문화마을

창밖을 보며 즐기고 있다 보니 음료와 음식이 하나하나씩 테이블에 놓였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카페 더 플레이트"에서

음료의 맛은 무난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브런치도 무난합니다. 구운 토마토와 버섯은 맛있고, 토스트와 계란, 소시지는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의 브런치 메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시리는 개인적으로 메쉬포테이토가 맛있었습니다 소시지가 짭짤한데 메쉬포테이토와 함께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의 브런치 메뉴 "메쉬포테이토 수제소시지"

감천문화마을의 "카페 더 플레이트"는 작지만 조금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브런치 카페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에서

2층 입구쪽에 물과 각종 소스 수저 등이 비치되어 있고,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카페 더 플레이트"입니다.

"카페 더 플레이트"의 2층에 비치된 물을 비롯해 셀프로 챙길 수 있는 물품 공간

맛있게 브런치 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잘 쉬어주고, 다시 감천문화마을 투어를 나설 수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다 둘러보고 입구쪽으로 걸어 나오면서 보니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리틀 프린스 브래드" 는 쌀로 된 빵 안에 팥 또는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커스터드 크림과 팥을 섞어서 구매해서 먹었는데, 십원빵과 비슷하기도 하고 핫케잌 식감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맛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리틀 프린스 브래드"
감천문화마을의 "리틀 프린스 브래드"

그리고 입구쪽으로 조금 더 걸어 나오니 "물방울떡"이라는 예쁜 떡들이 눈에 띕니다. 차갑게 먹는 거라고 하는데, 떡이 어떻게 저렇게 투명할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니 떡이라기보다는 젤리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보는 건 예쁜데 맛은 우리 입맛에는 그저 그랬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물방울떡"
감천문화마을의 "물방울떡"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는데, 브런치를 맛있게 먹은 후라 뭘 더 먹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다양한 길거리 먹거리 여행하는 재미를 더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