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Yangpyeong

빵빵해요, 찌깐한 커피숍

ssil 2020. 3. 27. 23:54

우리 동네에는 편의점도 없는 동네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조금만 나가면, 걸어갈 수도 있지만 주로 차를 타고 갈 거리에 작은 빵집과 카페가 있습니다.

물론 요 주변은 소노문 양평이 있는 주변이라 식당도 많고, 소노문 양평으로 가면 편의점 등 다양한 유락시설도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가끔 빵빵해요 동네 빵집과 찌깐한 커피숍을 이용합니다.

찌깐한 커피숍과 빵빵해요 동네 빵집

먼저 빵빵해요 동네 빵집은 작지만, 정말 맛있는 빵을 팝니다.

처음엔 비싼 빵가격에 조금 놀랐지만, 국산재료를 이용해서 팥도 직접 삶고, 유기농 밀가루, 직접 삶은 밤 등의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이해했습니다.

단팥빵은 달지는 않으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20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테라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화니가 제일 좋아하는 밤식빵은 통 밤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6000원인데 먹으면서 이 정도 받아야 할 것 같아 하면서 먹습니다.

그리고 포장이 특별한 건 없는데도 아주 예쁩니다.

카스테라와 밤식빵은 소소하게 선물하기에도 좋아서 가끔 선물을 하기도 합니다

단팥빵과 나가사키 카스테라
나가사키 카스테라
밤식빵
밤식빵에 엄청 많이 들어있는 통 밤
빵빵해요 동네 빵

 

빵빵해요 동네빵집 옆에는 찌깐한 커피숍이 있습니다.

두 집이 마치 한 집처럼 위치하고 있는데 막상 가 보니 다른 집인 것 같습니다.

찌깐한 커피숍은 생각보다 찌깐하지는 않습니다. 매장 안에 테이블도 있습니다.

빵빵해요와 찌깐한 커피숍

저는 수제 바닐라 라떼가 맛있었습니다.

수제가 붙은 음료를 다 먹어보고 싶습니다.

찌깐한 커피숍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바닐라 라떼

 

빵빵해요의 밤식빵과 찌깐한 커피숍의 카페라떼

맛있는 빵집과 카페, 가끔 지나가다 들르면 기분이 좋습니다.

 

이 두 가게는 양평서울신내해장국 본점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in Yangpyeo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제도시락 메이드  (0) 2020.08.01
벗꽃 명소  (0) 2020.04.20
[20200324] 용문산 빵공장  (0) 2020.03.25
[20200322] 양평 용문 메이그린 꽃집  (0) 2020.03.25
양평 양떼목장  (0) 201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