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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는 길 안개 풍경 / 스타벅스 양평 dtr점

ssil 2023. 1. 15. 23:27

토요일 아침 오랜만에 안심기도회 후 양평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아침이고 한강에서 올라오는 물안개와 하늘의 구름들이 마구마구 어우러지면서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이런 풍경이 너무 오랜만이라 감탄을 연발하며 6번 국도를 달렸습니다.

안개 어우러진 양평가는 길 한강 풍경1
안개 어우러진 양평가는 길 한강 풍경2
안개 어우러진 양평가는 길 한강 풍경3
안개 어우러진 양평가는 길 한강 풍경4
안개 어우러진 양평가는 길 한강 풍경5
안개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6번 국도 풍경

 

이렇게 멋진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는 너무 아까워서~ 

양평 한강변에 위치한 스타벅스DTR점에 들러 풍경을 좀 더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양평 스타벅스 DTR점은 시리네가 양평에 살 때 오픈 한 곳인데, 오늘 처음 방문입니다.

양평 스타벅스 dtr점 외관

주차장도 넓고, 매장도 넓고, 토요일이지만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습니다.

이곳 스타벅스 DTR점은 베이커리까지 같이 있어서 커피 메뉴뿐 아니라 빵 메뉴도 많고, 브런치 메뉴도 있습니다.

1층 전경

 

매장 중앙의 멋진 조형물

먼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테, 크림치즈빵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들 커피와 빵

필이가 주문한 크림치즈빵은 동그란 바케트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겉은 조금 질기고 안은 촉촉하고, 고소한 치즈맛의 맛있는 빵입니다.

크림치즈 빵

커피와 빵을 맛보며, 창밖의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안개가 짙어졌다 옅어졌다. 구름이 흘러가며 만들어 내는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스타벅스 양평DTR점에서 바라본 남한강 풍경
스타벅스 양평DTR점에서 바라본 남한강 풍경
스타벅스 양평DTR점에서 바라본 남한강 풍경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토요일 아침 쉼을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