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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9] 남양주 프라움 레스토랑

ssil 2023. 3. 1. 01:04

새해 첫 교회 아동부 교사 엠티 모임을 '프라움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프라움레스토랑은 처음 와봤습니다. 필이 어릴 때 프라움 레스토랑 옆의 프라움 악기박물관에만 가 봤습니다.

우리는 먼저 식사를 하고, 옆의 온실공간에 가서 회의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은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정원도 넓어서 가족모임하기에도 좋고, 가족 행사를 하기에도 좋습니다.

테이블세팅은 특별한 장식 없이 심플합니다. 예쁜 접시 모양의 테이블매트가 인상적입니다.

남양주 프라움 레스토랑 테이블 세팅

중간에는 셀프바가 놓여있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 프라움 레스토랑

메뉴는 브런체,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리조토 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홀리데이세트로 시저샐러드, 프라움 루꼴라 피자, 지글지글 누룽지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뽀모도로&모짜렐라 파스타 등을 먹었습니다.

식전빵도 맛있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식전빵
프라움 레스토랑 시저 샐러드
프라움 레스토랑 프라움 루꼴라 피자
프라움 레스토랑 지글지글 누룽지 파스타
프라움 레스토랑 봉골레 파스타
프라움 레스토랑 뽀모도로&모짜렐라 파스타

우리는 프라움 레스토랑 내부에서 식사를 했는데, 테라스 창가 자리는 더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프라움 레스토랑

프라움 레스토랑은 한강 쪽으로 잔디 마당이 넓습니다.

우리는 식사를 마치고 잠깐 마당에서 산책을 하고,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커피를 식사 후 테이크아웃으로 받아서 옆건물 온실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한참을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잔디마당
프라움 레스토랑 잔디마당
프라움 레스토랑 온실 건물
프라움 레스토랑

필이도 엄마를 따라와서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온실공간에서 우리가 이야기를 나눌 때 옆에 따로 앉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해 질 녘 한강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가로등 조명이 켜지면서 더 아름다운 남양주 프라움 레스토랑입니다.

프라움 레스토랑 야경
프라움 레스토랑 야경
프라움 레스토랑

맛있게 먹고, 예쁜 온실공간에서 회의와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엠티 모임을 하기에 아주 좋은 프라움 레스토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