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이의 노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블럭통 안에 들어가 놀기를 즐깁니다..
그리고 여전히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이제 밤을 세는 일은 좀 줄었네요,,
필이가 일찍 잠드니 아쉬워지는 이 엄마의 마음은 무언지?..
힘들었지만 필이에게 책 읽어주고 놀아주는 것이 행복했었나봅니다,..
다시 그런 상황이 되면 더 행복하게 놀아주고 읽어줘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블럭통안에들어가서 엄마를 부릅니다..
그리고는 인형들을 넣어달라고 하네요...
저렇게 가득채워주니 안기도하고 엄마보고 웃기도하고..
애교만쩜 귀여운 필이에요,,^^
곰돌이 인형을 자기소파에 안혀두고는 아빠를 부릅니다..
그리고는 아빠한테 편히 기대어 책을 읽네요..^^
지금 필이는 DVD 'CARS'를 보고있습니다.
반드시 저 소파에 반듯하게 앉아서 팔걸이에 양 손을 얹고 꼭 담요를 무릎에 덮은 후에 DVD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