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110106] 외할머니댁에서..

ssil 2011. 1. 6. 23:30

날씨가 너무 추워서..
필이네 집은 오래된 주택이라서 너무 웃풍이 세서,,, 외할머니댁으로 며칠 살러갔습니다,,^^
가서 필이는 할머니랑 놀고 엄마는 연말부터 지독한 독감으로 인해 지친 몸을 쉬게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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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께서 지난번에 필이가족이 사다 놓은 1000피스 퍼즐을 다 맞추셨다고 자랑하셨는데,,
어느새 조용히 효자손으로 밭메듯이 퍼즐을 부수고있는 필우,,,
이유는 퍼즐 안에 자동차, 집, 이런것들이 사고가 난거라면서 열심히 땀까지 흘리며 다 부쉈답니다,,,ㅠㅠ

그리고 오후엔 이모가 일하고있는 카페로 놀러갔습니다,

엄마랑 할머니는 키위 바나나 생과일 쥬스를 마시고, 필이는 쵸코케잌을 신나게 먹었습니다,,
쵸코케잌때문에 이모가 준 핫쵸코도 안마시는 필이입니다..^^

엄마가 내내 쉬고 자고,, 그래도 외할머니랑 이모가 잘 놀아주니까 엄마를 찾지도 않습니다..
덕분에 얼마나 잠을 많이 잤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잠많이 자는 딸을 그냥 두지 않는 외할머니입니다,, 학교다닐 때 기억이 새록하며,,,,
필이엄마는 잠을 많이 잔다고 외할머니한테 욕 많이 먹고왔네요,,,ㅠㅠ
필이는 그림도 그리고 잘 놉니다,,^^

간김에 외할아버지랑 외삼촌이 올해 음력과 양력이 만나 생일이 같은 날이라서,,,,
생일파티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외삼촌에 외숙모까지 오니까 너무 좋은 필이입니다,.
게다가 생일파티까지 하니,,,마치 자기가 생일 주인공인듯 즐거워합니다...^^

촛불도 가장먼저 부는 필이~^^

 

맛있는 생일 밥을 먹고 이렇게 외가집 나들이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