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05]서울랜드

내내 비가오더니.. 날씨가 화창하게 게어서 도저히 집에 가만히 있을 수많은 없었다...

마침 휴가인 필우 이모까지 다같이 서울랜드로 출발~~!!

요즘 랜드에 가자고 부르짓는 필우를 위해..ㅎㅎ

맑고 예쁜 하늘~~^^

동물원도 미술관도 안간다는 필우 서울랜드에 들어가서 놀겠단다..^^

그래서 자유이용권 사서 서울랜드에서 신나게 놀기로 했다,,^^

차에서 오다 잠들어서 비몽사몽이었던 필우가...

코끼리열차 타자 하니까 눈을 번쩍 뜨고서 신기한듯 신나게 탄다,,,^^

서울랜드에 들어서서,,

처음엔 "개구쟁이열차"를 탔는데,, 필우가 너무 좋아해서 몇번 더 탔다..

필우는 안무섭다며 신나게 타는데,, 사실 엄마는 조금 무서웠다,,,ㅎㅎ

개구쟁이열차를 신나게 타고, 기분 업되서는  급류타기까지 타겠단다..ㅎㅎ

이렇게 웃으면서 신나게 즐기면서 타다가....

마지막 급류를 타고 내려올 때는 '우리 내려올 때 소리지르자'고 하고 "아~~"하고 내려오는데,, 필우 순간 완전히 얼어서 다 내려와서는 놀란표정이다...ㅎㅎ
그리고는 다음에 또 타자니까 안탄단다.....ㅎㅎ

롯데월드에서는 세번이나 탔던 회전목마를 여기서는 한번 타곤 안탄다...ㅎㅎ

"낙하산" 완전 엘리베이터인데,,,ㅎㅎ 필우는 재미있단다,,,ㅎ

아빠랑 함께 탄 탱크,, 아빠는 운전하고 필우는 총쏜다,,,^^

필우가 엄청좋아했던 범퍼카인데,,,

여기선 한번타고 안탄다,,ㅎㅎ

필우가 정말 좋아했던 워터워크,,

한참을 기다려서 탄건데,, 전혀 지루해하지않고 차례도 잘 지키고 신나게 잘 논다..^^

너무 재밌게 놀아서인가,,, 시간도 다른 아이들보다 더 줘서 정말 재밌게 탔다,,,
필우는 이 놀이기구가 물 위 공속에서 노는거라고,,"워터볼"이란다..^^

천사날개 그림에서..필우의 키가 날개보다 작아서 날개가 머리위에 있다.

그래서 만세를 부르고 손에 날개를 달아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마지막 불꽃놀이...

필우가 그렇지않아도 불꽃놀이를 보고싶어했는데,
이렇게 불꽃놀이를 본게 매우 인상적이었나보다,,,^^

이렇게 서울랜드가 문닫을때 우리가족은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