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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속초) 에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ssil 2024. 1. 23. 02:47

20240118~19(1박2일)

이번 여행은 필이의 생일 기념을 위한 여행이기도 했기에 필이가 원했던 메뉴로 식사를 하기로 했었습니다.

마침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에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이 있어서, 둘째 날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사전에 알아보니, 이미 예약은 다 찾고, 직접 와서 대기하는 방법뿐이라고 했는데, 정말 오픈 시간보다 15분 정도 지나서 도착했는데, 대기 4팀 정도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애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입구

"애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리조트에 위치한 지점이라 그런지 모닝뷔페 시간도 있습니다.

우리는 평일 런치를 이용했습니다.

애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영업시간
애슐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이용가격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의 내부는 무척 넓었습니다. 뷔페 메뉴는 다른 애슐리 퀸즈와 다를 바 없어 보였습니다.

이미 많은 자리가 차 있었고, 우리는 창가 해변뷰 자리에 앉을 수 있었지만, 음식을 가져오는 뷔페존과는 무척 먼 위치였습니다.

그래도 창밖뷰가 더 소중했기에 우리는 즐겁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해변 뷰 좌석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좌석

필이는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전날 저녁에 닭강정에 튀김등을 많이 먹었더니 점심까지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는 이유였습니다. 필이는 평소 먹는 양이 많지 않기에, 이렇게 원다던 식당에 와도, 마구 배고프지 않으면 많이 먹지 않습니다.ㅜㅜ

시리는 초밥류가 맛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맛있게 우리만의 필이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에서의 식사

식사를 마치고, 해변을 산책했습니다.

날이 많이 흐리고, 너울성파도 주의보까지 내려지고, 그래서 파도가 크게 치는 걸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앞 해변

이날 정말 파도가 크게 치는 파도가 멋집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앞 바다에서 큰 파도를 보며

에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 앞 해변은 물론 주차장 쪽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의 정원

애슐리퀸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점에서의 기분 좋은 식사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