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놀이 3

[20100817] 일상

오랜만에 필이의 일상입니다.... 작은 체스 말들을 볼링핀처럼 삼각형으로 세우자고 하더니 볼링을 합니다,,^^ 워크북하기에 맛들린 필이의 워크북사랑은 계속됩니다,, 그래서 이참에 웅진 곰돌이를 신청했습니다,, 좋아하면서 열심히 합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책 읽기~~ 오늘은 곰돌이에 같이 나오는 사회책 읽는 중 어린이집 다녀와서 우선 비눗방울 놀이하며 놀기,,, 원목블럭으로 기차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와달라기에 가 봤더니,, 저렇게 기차를 만들고싶다고 테이프로 붙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순전히 필이가 지시하는대로 엄마는 테이프만 붙여주어 기차를 완성했습니다.. 필이는 완성된기차에 사람도 태우며 기차 놀이 중입니다,,,^^

[090924] 기차놀이

화창한 가을날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높고, 맑고 청명한 가을날~~~ 우리집은 오래된 2층짜리 주택의 2층입니다. 아파트처럼 베란다가 있는건 아니지만, 현관문을 열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사이에 발코니같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엄마는 맑은날 이곳에 주로 빨래를 너는데,, 필이는 그럴때마나 슬리퍼를 신고 따라나와 이런저런 놀이를 합니다...^^ 이날은 기차놀이를,, 아예 기차들을 다 가지고 나와서 벌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현관문 열어 놓고 필이 노는 모습 지켜보며 한 참을 놀게 두었더니 혼자 아주 잘 놉니다,,^^ 맑은 날씨에 노란 옷이 아주 화사하게 이쁩니다... 뽀로로 신발과도 잘 어울리네요~~^^ 기차들을 계단으로 옮겼습니다..^^ 이리저리 기차의 위치를 바꿔가며 즐겁게 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