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 이야기/pil 일상

[090924] 기차놀이

ssil 2009. 10. 14. 23:58

화창한 가을날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높고, 맑고 청명한 가을날~~~

우리집은 오래된 2층짜리 주택의 2층입니다.
아파트처럼 베란다가 있는건 아니지만, 현관문을 열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사이에 발코니같은 베란다가 있습니다...^^
엄마는 맑은날 이곳에 주로 빨래를 너는데,,
필이는 그럴때마나 슬리퍼를 신고 따라나와 이런저런 놀이를 합니다...^^

이날은 기차놀이를,, 아예 기차들을 다 가지고 나와서 벌렸습니다,,^^
그래서 아예 현관문 열어 놓고 필이 노는 모습 지켜보며 한 참을 놀게 두었더니 혼자 아주 잘 놉니다,,^^

맑은 날씨에 노란 옷이 아주 화사하게 이쁩니다...
뽀로로 신발과도 잘 어울리네요~~^^

 

기차들을 계단으로 옮겼습니다..^^

 

이리저리 기차의 위치를 바꿔가며 즐겁게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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