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3

나도 어버이

어버이날~ 나도 어버이구나~~~ 필이가 유치원에서 카드도 써오고, 선물도 만들어오고, 안마도 해주고, 발도 씻겨주었습니다^^ 감사와 묳한 감정의 기쁨이 교차합니다.. 난 부모님께 표현도 잘 못하는데, 참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 표현은 잘~ 못하는 무뚝뚝한 딸이지만.. 엄마, 아빠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묘한 감동의 감정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필우의 카드, 아픈 아빠가 많이도 걱정되었었나봅니다^^ 기도 더 많이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이가 만들어준 카네이션 카드와 천연비누! 감사해^^ 아빠 안마해드리는 필이, 어깨를 시작으로 머리, 허리, 발까지 필우가 전신마사지를 해 줍니다^^ 안마에 이어 발씻겨주는 필이~ 물 받고, 비누칠까지 꼼꼼하게 닦..

뜻밖의 선물들,,

지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뜻하지 않았던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회사의 정아와 현종이가 똑같은 카드에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스타킹과 예쁜 꽃귀걸이를 주어서 날 놀래키기를 시작하여.... 우리집 한스(남편)가 예쁜 속옷을 깜짝선물로 준비하였다. 난 비싼걸 왜 샀냐고 타박했지만 행복했습니다,, 사실 선물보다 카드를 받고싶은데 카드는 안써주네요..... 잠깐 만난 정아 언니가 귀여운 손거울을 주었고, 주미가,, 예전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할 때 우리 부부의 제자였던,,, 그때는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은 어였한 직장인이되어, 한스와 함께 일하는 진규의 여자친구가 된 주미가,, 예쁜 접시를 보내와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그리고 한스와 함께 일하는 진규(역시 주일학교 제자,,)가 필이의 사진으로 카드..

생일파티~☆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회사에서 직원들이 파티를 해 주었답니다.. ^^ 예쁜 생일케잌 블루베리케잌인데 아주 맛있었지요~~~~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저 입니다... 이사 후 완전 몸살감기에 시달리고 있는데다가 어제는 필이까지 열감기때문에 밤새 잠 한숨도 못잔탓인지 아주아주 초췌한 시리입니다.... 되도록이면 이런사진 안올리려 하는데 오늘은 생일이니까 올립니다~~~^^;; 위 선물상자 안에 들어있던 예쁜 시계입니다... 시계하나사야겠다고 슬쩍 흘렸는데,,, 이주임이 그 소리를 잘 주워담아서 이렇게 시계를 애써서 준비해 왔더라구요... 정말 맘에드는 이쁜시계를 사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날입니다....^ ^ 그리고 사장님께서 파프리카 한 밖스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농장에서 바로 온 정말 예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