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네는 마켓컬리 주문하기를 통해 주기적으로 장을 봅니다.
이번에 장보기에 대파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실수로 2 봉지를 샀습니다.
배송된 물품을 확인하다 보니 대파가 두 봉지!
그래서 주문내역을 확인해 보니, 시리가 실수로 장바구니에 대파를 두 번이나 담았는데, 그걸 확인하지 않고 주문해 버린 겁니다.
시리네는 식구도 적고, 대파를 많이 먹지도 않기 때문에,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고심 끝에 소분해서 얼리기로 했습니다.
대파를 얼리면 사용할 때 좀 질겨지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평소에는 얼리지 않고, 적게 사서 활용했습니다.
먼저, 며칠 내로 대파 육개장을 만들어 먹기로 정하고, 대파 육개장에 넣을 대파 썰기!
두 번째는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 국물요리를 자주 먹게 되어 육수를 낼 때 사용할 대파 썰기!
국이나 찌개 요리 시 넣을 대파 어슷썰기!
그리고, 무침이나 볶음등에 사용할 작은 크기의 대파 송송 썰기!
이렇게 4가지 버전으로 대파를 썰어 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대파 부자가 되었습니다. 당분간 대파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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