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의 회사생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3월31일을 마지막으로 저는 일단 회사생활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지난 수요일 저녁에 송별회 겸,, 새식구 환영회 겸 회식도 마치고..
어제 남편이 와서 사무실의 나의 잔 짐들도 싣고 가고..
이제 바쁜 일만 마무리하면
난 이제 그저 평범한 주부가 됩니다....
급하게 이렇게 바쁜 시즌 중에 그만두게되어서..
끝나는 날까지 정신이 없을듯해보이지만....
오늘 할 야근이 아마도 마지막 야근이 아닐까?
이렇게 회사를 그만두면 아마도 다시 회사에 들어오는건 쉽지 않을듯합니다...
이제 정말 소명을 위한 나의 삶을 만들때가 되었습니다.
성공이 아닌 승리의 삶을 위하여,,
이것이 곧 하나님의 소명을 이루어드리는 진정 성공의 삶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그런 삶을 살기로 선언한 나에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무척이나 기대와 설렘으로 기다려집니다...
바쁜 일 몇가지가 남아있습니다...
이것을 남은 3일간 잘 마무리하자,..
기분 좋게 떠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