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시리네는 무엇을 먹었을까?
여름엔 날도 덥고, 입맛도 별로라 배달이나 밖의 음식만 먹고 싶어 집니다. 그러나 매번 사 먹을 수는 없는 일!!
뭘 먹었을까? 사진첩을 뒤져보니 잘 먹었습니다.
가지 나물
여름에는 역시 풍부한 채소를 먹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시리와 화니는 가지를 좋아하느네좋아하는데, 필이가 가지를 안먹어서ㅜㅜ 그렇게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지는 여름에 먹는게 맛있습니다. 나물로 무쳐서, 볶아서, 부침으로 등등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는 가지! 이번에는 쪄서 무쳐 먹었습니다.
김치비빔국수
더운 날 입맛 없을 때, 매콤 새콤 달콤 비빔국수는 입맛을 돌게 해 줍니다.
신김치 송송 썰어 넣고, 오이 당근 채썰어 함께 맛있게 비비면 여름 별미입니다.
친정엄마표 반찬과 돼지고기 김치 두루치기, 팽이버섯 전, 깻잎쌈 백반
뭐니 뭐니 해도엄마표 반찬들과 함께 먹는 식사는 꿀맛입니다. 직접 키워 담그신 열무김치, 갓김치, 고추찜무침, 가지볶음 그리고 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돼지고기 신김치 두루치기, 팽이버섯 계란부침, 직접 따온 깻잎 쌈! 건강한 한식 집밥입니다.
텃밭 채소 고추와 친정엄마표 반찬의 맛있는 백반
여름엔 텃밭에서 직접 따온 채소 들을 먹는 맛이 있습니다. 올 해는 옥상 화분 텃밭에 아무것도 심지 않아서 양평에 내려가면 고추, 상추, 깻잎, 가지 등을 따 오거나 친정엄마가 주일에 교회 오실 때마다 각종 채소를 집에 놓고 가십니다. 고추를 종류별로 따 왔습니다. 고추는 쌈장에 찍어먹으면 아삭아삭 정말 맛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좋습니다. 싱싱한 고추돠 친정엄카 표, 가지나물, 호박나물, 콩나물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등과 후식 포도까지 있는 풍성하고 맛있는 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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