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는 얼마 전부터 직장을 다니며 한없이 하락되어 있는 체력과 마냥 방치되고 있는 몸을 위해 채소 과일과 레몬수를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레몬 즙을 짜서 물에 섞어서 마시고, 사과와 당근과 양배추를 함께 갈아서 마십니다.
필이에게는 레몬수와 사과를 잘라서 주고, 화니에게는 시리와 같이 레몬수와 사과+당근+양배추 주스를 마시게 합니다.
그동안 레몬을 사서 먹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레몬수를 먹기로 결심하면서 테스트로 몇 개의 레몬을 사서 시도를 해 본 후 레몬을 박스로 구입했습니다. 찾아보니 제주에서 재배해서 배송하는 레몬이 많았습니다. 수입보다는 조금 더 비쌌지만 더 싱싱하고, 더 안전한 제품이라 믿고 구입했습니다. 정말 싱싱하고, 과즙이 많이 나와서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몬즙을 내야 하기에 레몬 스퀴저도 구입했습니다. 유리로 된 제품으로 심플하게 레몬즙을 짜낼 수 있는 제품인데 아주 마음에 들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과일용 작은 실리콘 도마도 구입했습니다. 작은 도마에 레몬을 올려놓고 반을 가르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시리는 과일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신맛 과일은 정말 먹지 않았습니다. 먹기가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피곤할 때 가끔 과일이 먹고 싶어지기도 하더니 레몬즙을 먹어도 시어서 못 먹겠다가 아니라 가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시리의 과일에 대한 입맛이 변했습니다. 이게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한데, 몸에서 원하니까 먹고 싶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몸을 생각해서 가볍게 자연식 위주의 식사를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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