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필이가 좀 일찍 잠들었길래..
그동안 필이아빠 카메라에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보던 중에 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필이가 아침에 깨어날 때 찍은 사진인가봅니다.
난 필이가 깨어나기 전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잘 볼 수가 없습니다,,,기지개를 켜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상황이 상상이 되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사랑스런 필이야 잘잤니?
오늘은 어떤 꿈을 꾸면서 잤니? 때로는 자면서 웃기도하고 가끔은 놀라서 울기도 하던데..
즐거운 꿈을 꾸었을까? 이렇게 아침을 맞을 때 엄마가 곁이 있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그래도 기지개를 켜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필이를 항상 생각한단다..^^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기지개를 켜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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