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안에 염증이 자꾸 생겨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양치방법과 치약에 대해 알아보고, 치약을 바꿨습니다.
시리네는 평소에 치약은 부모님이 선물 받은 걸 주시거나 혹은 PX에서 맘에 내키는 걸로 사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공부를 해보니, 치약을 고를 때는 두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치약 고를 때 확인 할 점 두 가지!
첫째, 계면활성제 성분이 없는 치약.
: 계면활성제는 단지 거품을 잘 나게 하는 성분이라서 사실 치약에 있을 필요가 없는 성분입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소듐라우레스설페이트(SLES), 라우릴황산나트륨 이라는 첨가제가 있으면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치약입니다.
그리고 계면활성제 성분이 입을 마르게 하고, 구취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둘째, 불소가 함유되어있는 치약.
불소는 충치를 예방하는 성분입니다. 삼키면 좋지 않기 때문에 치약 사용 후 충분히 잘 헹구어 줘야 합니다.
치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불소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불소가 아니라면, 치약 사용 없이 꼼꼼한 칫솔질만으로도 입안 세균을 닦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소 약 900~1000ppm 정도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계면활성제 성분이 없으면서 1000ppm가량의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찾아봤습니다.
생각보다 위 조건에 맞는 치약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계면활성제 성분이 없으면 불소도 없거나, 불소가 1000ppm가량 있으면 계면활성제 성분도 있거나,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찾은 치약이 "탐사 뉴덴티프레스코 치약"입니다.
"탐사 뉴덴티프레스코 치약(레몬민트향)"은
불소 990ppm이고, 계면활성제 성분은 없습니다.
프로폴리스추출액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거품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게 생겨서 이 닦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레몬민트향이 상쾌하게 기분 좋습니다.
양치 후 깔끔하게 개운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치약을 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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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뉴 덴티프레스코 레몬민트향 구취케어 치약, 100g,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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