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l 이야기/ssil 일상

[110209] 인사동 스타벅스에서..

ssil 2011. 2. 9. 23:00
나눠 마시려고 가장 큰 사이즈의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저렇게 큰 머그컵에 담아 주었습니다,,
보통사이즈 컵이 작은컵입니다,,^^


요즘 시리는 중동으로 수출하는 의류쪽 그림을 연습할 기회가 생겨서 1주일에 2틀씩 스튜디오에 나가서 그림을 그립니다.
오늘은 그림을 그리고 퇴근하면서 인사동에 들러 화방에 다음 주 전시에 걸 액자를 맞겼습니다.
그리고는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쉬워서,,,,
(집에서 종일 육아와 집안 일과 나의 일,, 등에 바쁘다보면 나만의 시간이 없습니다..ㅠㅠ)
두리번두리번 어디가서 차 한잔할까? 하면서 두리번 두리번,,
그러다 인사동 길에서 우연히 학교 선 후배를 만났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신나하며,,
같이 저녁먹고,,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며 한참 얘기하고,,,^^
즐겁게 놀다왔답니다,,,^^
이렇게 잠깐의 쉼이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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