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il 이야기/ssil 일상

첼로

ssil 2013. 4. 7. 23:30

첼로를 잡은지.. 1년 하고 3달,,,

교회 오케스트라에서 오케스트라 주자를 모집하는데,,,

오케스트라가 배워서 봉사하는 아마츄어 오케스트라 라는 것을 알고는,,

당장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플룻을 원했었으나, 지휘자집사님 권유로 첼로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지난 성탄절부터 오케스트라 맴버로 예배에 서게 되었습니다.

뮤지컬 공연에도 참여하고, 이번에 부활절 칸타타까지,,

물론 너무 어려워서 쉽게 나만의 악보로 연주했지만,,,^^

첼로 하면 할 수록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치만,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서 실력이 늘지않는 것이 고민입니다..ㅠㅠ

그러나,,,

이렇게 오케스트라의 한 부분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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