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할아버지께서 파스텔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필이에게 파스텔도 그림을 그리는 도구라고 설명을 해주고
그림을 그려보라고했습니다.
처음에는 크레용으로 그리듯이 그리길래..
파스텔은 번지는 성질이 있어서 손으로 문지르거나 휴지나 천으로 문지르면서 그려도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열심히 뭍혀가면서 재밌게 그림을 그립니다.
얼마전 유치원에서 다녀온 아프리카 문화원을 그리고있습니다.
휴지로 문질러봅니다...
차를 타고 아주 멀리갔더니 아프리카사람들이 있는 견학하는 곳이었다고 설명을 합니다.
직접 보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필이의 설명으로 봐서는 가본 곳을 나름대로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문지르면서 나무를 그려줍니다..
얼굴에도 묻히고,,ㅎㅎ 문지르는 것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필이가 그린 나무 파스텔화~~
꽤 시원시원하게 잘 그려서 깜짝놀랐습니다..^^
'pil 이야기 > pil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살 끝무렵의 그림들.. (0) | 2012.02.22 |
---|---|
[111008] 주차장 (0) | 2011.10.08 |
[110825] 골판지 기차 (0) | 2011.08.25 |
[110711] 그림작품 (0) | 2011.07.11 |
[110621] 글씨쓰기 (2) | 2011.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