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온라인예배를 드린지 2주째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예배를 드려도 되나(?) 싶었습니다.
요즘 아침 예배시간에 마태복음을 읽고읽으면서 보니,,
예수님 시대 때, 바리세인들이 계속해서 예수님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친다는 등 계속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지금의 시대도 마친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기독교를 핍박해서 예배당에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전영병으로 인해 사람이 모이는 곳이 위험하니까, 그로인해 이웃에게 두려움을 주면 안되니까, 이웃을 위해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가정에서 드리는 우리 세식구의 온라인예배가 참 좋습니다.
참 은혜가 됩니다.
필이도 온라인으로 중등부예배를 드립니다.
함께 드리지 않던 중등부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니, 필이가 중등부에서 어떤 찬양을 드리는지도 알게되고 분위기도 조금은 느끼게 되고 좋은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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