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매일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시리가 회사에 출근을 하게되고, 또 회사에서 야근도 잦아서 집에 늦게 오고,, ㅜㅜ
그러다보니 세 식구가 함께 예배드리기가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렇다고 예배가 끊긴 건 아닙니다.
시리는 참여 못했지만, 화니와 필이는 날마다 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최근 여러모로 힘든 시리,
그래서 오전에 둘이 예배를 드렸지만, 시리를 위해 밤 10시에 또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니까 조용히 찬양 부르고,
코로나 위한 기도문 함께 읽으며 기도드리고,
성경을 한 장 함께 읽습니다.
그리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 너무 좋습니다.
날마다 예배드리는 삶, 정말 이 기쁨을 평생 누리며 살고싶습니다.
오늘 함께 부른 찬송 "아 내 맘속에" 입니다.
그동안 많이 불렀던 찬양인데,
오늘 부를 때, 특히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주가 항상 내 맘속에 계셔서, 주 예수가 주신 평화가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아 내 맘속에> 아 내 맘속에 참된 평화있네 주 예수가 주신 평화 시험 닥쳐와도 흔들리지 않아 아 귀하다 이 평안함 이 귀한 평화 내가 받고 보니 내 슬픔이 사라지고 맘에 기쁨 넘쳐 주를 찬양하네 아 평화의 임금 예수 주 날개 아래 내가 사는 동안 이 보배를 빛내리라 기쁜 그날이 와 주를 만나뵐때 아 그평화 영원하리 주가 항상 계셔 내 맘 속에 주가 항상 계셔 아 기쁘다 주 나의 맘에 계서 위로하시네 어찌 내가 주를 떠나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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