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7] 영월 한반도지형

생각보다 식사시간이 갈어져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늦게 한반도 지형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아무 정보도 없이 무작정 와서 어디로 들어가는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주차장 찾아가는 길에 혹시 탈 수 있을까 싶어서 들렀던 땟목마을, 그러나 이미 시간이 끝나서 그냥 보고만 왔습니다.

뗏목마을

한반도 지형 들어가는 입구에 뗏목마을 뗏목체험에 대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뗏목마을 안내문

주차장에 주차요금을 선불로 내야하지만, 우리는 6시 이후에 도착했기 때문에 무료로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지형가는길 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우리가 한반도지형 전망대로 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돌아 나오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늦게 한반도 지형을 보러 온 게 잘 된 일이었습니다.

올라가는 사람은 몇명몇 명 없고 내려오는 사람은 많아서 우리는 아주 여유롭게 몇 명 안 되는 사람들과 한반도 지형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태양이 한 풀 꺾인 시간이라 조금 덜 더웠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걷지는 않습니다. 도란도란 얘기하며 산책하며 걷기 좋습니다.

한반도 지형 탐방로 안내문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 한반도지형을 보았습니다.

강물에 비친 하늘의 구름과, 푸른 한반도 지형 그리고 붉은 노을, 

구름이 조금만 더 적었다면 노을과 함께 더 아름다웠을 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반도 지형

한반도 지형

무궁화와 함께 한반도지형

이렇게 아름다운 한반도 지형을 감상하였습니다.

이 곳이 영월 한반도습지 습지지역이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영월 한반도습지 습지지형 설명

영월, 제천에 오시면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