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일산에 가야할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필이랑 필이아빠 따라서 일산갔다가 일보고,,, 필이랑 둘이 집에가기도 힘들고 해서,, 필이아빠 회사근처인 오랜만에 망원동에사는 본민이네 집에 갔습니다... 며칠 전에 잠깐 만난적이 있어서인지 조금은 더 친숙한 본민이랑 필이,,, 둘은 동갑이지만,, 필이는 1월, 본민이는 12월 거의 1년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둘이 잘 어울려 노는게 뭔가 통하는 느낌이듭니다,,^^ 본민이랑 필이랑 둘다 기차가 좋아요,,, 제임스를 놓고 둘이 신경전이 조금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면서 잘 넘겼답니다..^^ 울타리도 만들고 가처를 가지고 둘이 잘 노네요,,,^^ 본민이 동생 본준이는 형들 틈에 끼어 놀고싶지만 절대 안끼워주는 형들입니다,,ㅎㅎ 형들이 방에서 미끄럼틀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