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걷다보니 어느덧 해도 기우고있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쉬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어느카페에 들어갈까? 하며 찾다가 발견한 "커피공방"이라는 작은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이곳은 도예공방과 함께 운영되고있는 카페였습니다. 사장님이 도예작가셨는데, 카페 안쪽에 도예작업공간까지 같이 있어서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카페 안의 인테리어도 나무로 되어있어서 무척 예뻤고, 도예작품들로 꾸며놓아 더 멋스러웠습니다. 우리는 1층에서 주문을 하고 1층을 둘러보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은 작은 다락방으로 되어있었는데, 분위가가 아주 좋았습니다 다양한 도예작품들도 많고,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도 있어서 밖으로 나가볼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에도 나가보았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