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좋아하는데, 작년엔 책을 많이 못 읽었다. 읽다 만 책들이 한가득이다~ 올 해는 진짜 많이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독서가 하고 싶다. 그래서 오랜만에 출판사 서평이벤트에 신청을 했다. 그런데 선정이 되는 행운을 얻었다. 그래서 책이 왔다. "내가 흘린 눈물은 꽃이 되었다" / 이광기 / (주)다연 얼마전 새롭게하소서 프로그램에서 정애리 권사님의 간증을 들었는데, 그때 이광기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벤트에서 받은 책이 바로 이광기씨의 책이다. 막연히 아이를 잃었고, 그런 힘든 중에 신앙의 힘으로 슬픔을 이겨내고 봉사활동을 하며 사는 분이라고 알고 있었다. 책이 도착한 날 늦은 퇴근으로 힘들었는데도, 단숨에 다 읽어버렸다. 중간에 읽기를 중단하고,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나도 엄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