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 바람도 쐴 겸,, 미사리 조정경기장에 갔습니다. 이 곳은 주차비 3000원만 내면 종일 놀 수도 있는 곳입니다.. 지난 번에 필이가 연을 날리고 싶어했는데, 바람이 안불어서 다음에 하자했던 연날리기를 오늘 했습니다.. 적당히 춥고 바람도 잘 불고,,, 연은 매점에서 쉽게 살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도한 연날리기,,, 생각보다 잘 날아줘서 너무 재밌는 연날리기였습니다,,^^ 부쩍 장난꾸러기가 된 필이,, 사진 찍어주려니 갖가지 표정을 짓습니다,..^^ 아빠와 함께 연을 날리는 필이 연이 정말 높이까지 잘 납니다~~~^^ 다음엔 연을 만들어서 가져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