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식단 2

여름철 밥상

갑자기 날이 더워지면서 배는 고픈데, 입맛은 없습니다. 식사가 정말 고민입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지만, 평소 요리는 귀찮은 것 중 하나였던 저는 음식 하는 게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닙니다. 소소한 밥상! 여름엔 채소가 최고!! 필이를 위해서는 고기 필수입니다. 부추 무침, 고등어구이, 가지구이, 상추와 깻잎쌈구운 고등어와 구운 가지를 상추와 깻잎으로 쌈 먹으니 맛있습니다. 시장에서 부추 한 단을 천 원에 사 와서 이 부추로 부추전도 먹고, 무침도 먹고, 여러 가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비빔라면상추, 부추, 양배추, 오이, 당근, 김치에 라면사리를 삶아서 비빔라면으로 만들었습니다. 방울토마토와 삶은 달걀을 곁들여 단백질을 보충해서 먹었습니다.떡볶이냉동실에 있는 떡국떡과 조롱이떡, 어묵으로 떡볶이를 ..

food 2024.06.22

[140608] 여름 저녁밥상

초여름 주말 저녁 필이네 밥상입니다. 전날 시골에 다녀온지라 된장국도 가져오고, 고춧잎도 가져와서,,, 나물무치고, 오뎅볶고, 오이썰고,, 텃밭에서 따온 완두콩밥을 짓고,, 시골에서 돌아오는 길에 퇴촌 토마토 밭에서 사온 토마토까지 후식으로 준비했습니다. 반찬이 엄청 많아보입니다.^^ 완두콩밥, 아욱된장국, 김치, 야채피클, 고춧잎나물, 오징어채볶음, 오뎅야채볶음, 생오이, 토마토슬라이스 필이가 콩 중 제일 잘 먹는 완두콩,,밥,, 더구나 텃밭에서 직접 따온거라서 더 맛있습니다. 고춧잎나물무침 어린고춧잎을 따주셔서,,, 살짝 데쳐서, 무쳤습니다. 필이가 너무 잘 먹어서 아주 성공한 반찬입니다.^^ (소금, 들기름, 깨, 매실엑기스를 넣고 무쳤습니다) 오뎅만 볶기에 좀 부족해보여서,,,, 양파, 파프리카,..

food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