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기독교 한국 기독교 영화를 찾아서 한국 최초의 기독교 영화는 무엇일까? 1948년 최인규 감독이 만든 주기철 목사님의 순교 내용을 다룬 '죄 없는 죄인' 최초의 영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필름이 남아있지 않아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네이버나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적혀있는 한 줄 줄거리가 전부다. 죄 없는 죄인 줄거리 주기철 목사는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의 자세를 지키지만 송목사는 일제의 어용 목사가 되어 버린다. 송목 사는 주 목사를 모함하여 투옥케 한다. 그러나 주 목사는 일제의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순교하고 만다. 해방 연도가 1945년이고 한국전쟁이 1950년인데 그 사이에 기독교 영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어쩌면 기독교 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