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일학교 아동부 예배실을 꾸며봤습니다.작년과 달리 올해는 부서에서 데코에 신경을 많이 써서 약간의 부담이 늘 있습니다.그래서 어떻게 꾸며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주일학교지만 예배실이라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화려하게 뭐가 많아서 공간을 어지럽게 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간단! 심플! 이게 좋은데, 자꾸 뭘 해야 한다고 느껴지니 계속 부족한 것 같아서 더 추가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그래서 절제를 하면서 해 봤는데, 결론적으로 제 기준으로는 역시나 뭘 많이 하긴 했습니다.교회 예배실 절기 데코는 글씨가 중요하기에 일반적인 '추수감사절'이라는 내용 보다는 "하나님께 감사하라"라는 문구로 가랜드를 만들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이니까 약간 알록달록 콘셉트입니다.그리고 감사나..